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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

12가지 인생의 법칙(혼돈의 해독제)- 조던 피터슨

by 자원인 2024. 9. 20.

조던 피터슨. 유튜브에서 많이 봤을 것이다. 팟캐스트등 여러 매체에 출현해 삶의 태도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우연히 집에서 이 책을 발견했다. 12가지 인생의 법칙. 두꺼운 책은 무엇인가 읽고 싶지는 않게 생겼었다. 당시 책 읽기를 시작한지 얼마 안된터라 처음에는 조금 거부감이 들었지만 유튜브에서 인상깊게 봤던 영상들이 생각나 책을 펼쳐보았다. 역시나 쉽지 않은 책이였다. 처음에 여러번 시도했지만 하루에 2페이지이상을 읽어보지 못했다. 성경이야기, 아담과 이브, 혼돈 참 어려운 말들이 눈앞에 펼쳐졌다. 재미가 없었다. 그래도 뭔가 책 하나를 완독해보고 싶은 생각에 참고 계속 읽어보았다. 침대에서 읽다가 졸리면 책상에서 읽어보고 쇼파에 앉아서 읽고 부엌에서 읽어보고 화장실에서 읽어보고. 읽다보니 어느 순간 나도 모르게 빠져있었다. 신기한 책이다. 읽을수록 재밌고 정말 누군가는 얘기해줬으면 할법한 얘기를 거침없이 써내려 갔다. 유튜브에서 보는 것처럼 조던 피터슨 특유의 솔직하고 직설적인 말들이 흥미를 점점 일으킨다. 

 

나와 같은 20-30대들은 모두 나름의 고민과 힘든 삶을 살고 싶다. 사회에 첫발을 내딛는 순간이기도 한 이시기에 연애, 인간관계, 진로, 취업, 경제등 다양한 고민들이 맞물려 있다. 아직 미숙하기에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며 살아가고 있는 중이다. 그렇다고 가만히 포기하고 있을 수는 없지 않는가? 이 책은 우리 같은 혼돈의 시기에 있는 모든 사람들에게 해결책의 첫단추를 채워줄 수 있는 책이 될것이라 확신한다. 어떤 식으로 삶을 대할 것이며, 사람을 어떻게 대하며, 고난과 고통속에서 헤쳐나갈 수 있는 방법들을 제시해 줄 것이다. 책을 좋아하지 않았던 나는 이 책으로 인해 책이라는 것에 대한 흥미를 갖게 되었다. 다른 책도 다 읽었을때 이렇게 재미있을 수 있지 않을까하고 말이다. 

 

처음에 도저히 읽을 수 없을 정도로 흥미가 가지 않는다면 굳이 처음부터 차근차근 읽을 필요는 없다. 목차를 보고 선택적으로 관심가는 주제부터 읽어보는 것도 추천한다. 다 읽어볼 필요는 없지만 꼭 한번은 특정 챕터라도 다 읽어보았으면 좋겠다. 나는 이 책을 읽으며 어?!! 하는 순간도 여러번 겪었다. 이 책을 읽어볼 여러분들도 같은 마음을 가졌으면 좋겠다. 

 

다음 글에서는 12가지 인생의 법칙이라는 책에 대해 조금 더 심층적으로 다루어보겠다.